무슨서점
무슨서점은 각자가 필요한 질문을 찾고, 답을 얻는 일에 힘이 되고 싶습니다. 한 번쯤은 다른 이들이 미리 한 질문, 앞서 찾아낸 답에 기대보세요. 가장 좋은 것은 언제나 우연히 옵니다.
읽는 초록 :
무슨서점이 고른 식물 에세이
김신지 <제철 행복>, 인플루엔셜
계절의 속도에 발맞춰 걸으며 눈앞의 행복을 공들여 마주하다 보면, 우리는 더욱 촘촘히 행복해집니다.
김금희 <식물적 낙관>, 문학동네
식물을 돌보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 삶을 낙관하고 치유하는 법을 배웁니다.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 <나무 내음을 맡는 열세 가지 방법>, 에이도스
나무내음은 우리를 다른 시간과 장소, 다른 세계로 데려갑니다. 어떤 생명도 혼자가 아님을 알려줍니다.
이소영 <식물에 관한 오해>, 위즈덤하우스
우리가 가진 식물에 대한 크고 작은 오해와 편견을 깨닫고, 다시금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돕습니다.
우숙영 <산책의 언어>, 목수책방
주변에 늘 있었지만 잘 몰랐던 구체적인 자연의 모습을 ‘단어’를 통해 발견해 보세요.
비밀 초록 :
소설 & 에세이 비밀 세트
'여름, 초록, 식물' 키워드를 가진 소설과 에세이를 골라 포장했습니다. 책과 더불어 '전서구'@jeonseogu_ 작가의 형태 시리즈 엽서도 한 장씩(랜덤) 들어있지요. 무슨 책이 들어있는지 궁금하다면 포장 바깥에 붙은 책 속 구절을 확인해 주세요.
쓰는 초록 :
무슨서점의 초록 굿즈들
펜슬캡 & 펜슬캡 세트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 소재의 펜슬 캡입니다. 한 면엔 무슨 로고를 음각으로 새겼습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육각, 삼각, 원통형 연필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만 동일하다면 색연필과 뚜껑을 잃어버린 펜에도, S펜이나 애플펜슬에도 마침맞습니다. 세트는 스타빌로의 '오델로 2988' 지우개 연필과 짝을 지어 놓았습니다.
초록수첩(스케치북)
코쿠요의 측량야장 수첩입니다. 얇고 질긴 격자무늬 내지가 초록색 반양장 표지 속에 견고히 제본돼 있습니다.
초록수첩(미니)
벨벳 질감의 초록색 양장 커버, 노란빛이 도는 도톰한 내지로 만들어진 줄 노트입니다. 고정 밴드와 펜 홀더가 달려있습니다.
그린 북-백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고 바스락거리는 소재의 북백 book-bag 입니다. 실제 윈드브레이커를 만들 때 쓰는 소재지요. 질기고, 가볍고, 적당히 생활 방수도 됩니다. 책을 넣기에도, 두 손 가벼이 나들이 갈 때에도, 백 팩 매는 날 보조 백이 필요할 때도 적당합니다. '성키'@seongki_b 작가의 그림으로 만든 '기브미더북' 라벨로 귀여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