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령
녹음방초
우거진 나무 그늘과 싱그러운 풀은 햇빛의 형상에 따라 다채로운 초록빛 변주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실험을 기반으로, 옅은 결정을 가진 초록빛 유약을 만들어 푸른 자연을 그릇에 담았습니다. 제 작업을 수집해 가는 분들께 일상 속 반짝이는 자연의 고요함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그릇, 요거트볼, 둥근볼
동글 동글 귀여운 연두빛 도자기 안쪽면에 조그맣게 고여있는 유약 결정들을 바라보면 초록 잎에 내린 이슬 같아 보입니다.
조혜령
녹음방초
우거진 나무 그늘과 싱그러운 풀은 햇빛의 형상에 따라 다채로운 초록빛 변주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실험을 기반으로, 옅은 결정을 가진 초록빛 유약을 만들어 푸른 자연을 그릇에 담았습니다. 제 작업을 수집해 가는 분들께 일상 속 반짝이는 자연의 고요함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그릇, 요거트볼, 둥근볼
동글 동글 귀여운 연두빛 도자기 안쪽면에 조그맣게 고여있는 유약 결정들을 바라보면 초록 잎에 내린 이슬 같아 보입니다.
